한적월/18/女
#1차성장_프로필
#주작_합동훈련_확인서
[친애하는 당신들에게.]
"나 왔어! 오랜만이다, 친구들아-!!"
음?! 아니, 이번엔 벌레는 안 들고 왔지!
이름
한적월 [韓赤月]
나이
18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89cm 82kg
학파
주작
외관
왼쪽 이마를 시원하게 깐 반깐 머리. 검은 눈에 들어있는 붉은 고리모양 동공도 그대로이다.
긴 뒷 머리카락은 높게 올려 뒤로 묶어 내렸다. 묶은 기준으로 골반까지 내려온다.
앞머리 그라데이션 투톤 + 시크릿 투톤.
캐릭터 기준 오른쪽 눈 밑, 입가 왼쪽 밑에 점 위치.
얼굴을 가로짓는 큰 흉터가 추가되었다.
몸에 잔 흉터가 많다. 훈련을 열심히 한 탓에 생겼다.
왼쪽 눈 밑과 목의 오른쪽에 문양 존재.
이외에도 문양은 얇은 끈으로 양쪽 발목을 두른 모양새가 있고, 양쪽 손등에 작게 세로로 긴 원형 모양으로도 있다.
목걸이가 있다. 가족들과 헤어지기 전 부모님께 선물 받았다. 여전히 차고 다닌다.
왼손 검지에 하늘색 모양 반지를 착용했다. 친구가 선물하여 상시 끼고 다니는 듯.
푸른 구슬 계열의 구슬로 연결된 팬던트 목걸이를 착용했다. 친구가 선물하여 상시 끼고 다니는 듯.
성격
쾌활한, 열정적인, 정의로운, 긍정적인, 여유로운, 능글맞은, 개구진, 예의 있는, 다정한, 친절한, 겸손한, 선을 지키는···.
L/H/S
Like: 게임, 노는 것, 공부, 동물, 딸기, 인스턴트 푸드, 매운맛.
Hate: 갑자기 날게 되는 것, 고집 센 사람, 이기적인 사람, 싸우는 것, 쓴 맛.
Scary: -
특징
8월 17일 생
B형
탄생화는 튤립나무, 꽃말은 전원의 행복.
여전히 정의로운 성격을 유지 중인 터라, 선한 자는 행복하게, 그리고 악한 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 중.
최근 들어 무언가를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13살 여름에 머리를 크게 다쳤었다. 물론 기적 같은 재생력으로 금방 회복했다.
17살 여름, 일주일 동안 말도 없이 학교에서 사라졌다가 얼굴의 거대한 상처와 함께 돌아왔다. 그 상처가 지금은 치료되어 흉터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것. 물론 이전과 이후의 성격적 변화는 전혀 없다. 딱히 큰일이 있던 건 아닌 것 같다.
극한의 성장통의 값어치가 있었다. 키가 무려 189cm로, 7년 새에 54센치씩이나 큰 것이다.
그럼에도 성장통은 여전하다. 어릴 적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본인은 더 클 것이라 주장하는 중.
이제는 사람이 꽤 많은 곳은 조금 어려워한다.
여전히 게임을 좋아한다. 7년 새에 살짝 중독이 된 듯하기도. 실력은 상당히 올라서 주위에서는 프로게이머를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소리마저 농담으로 듣는다.
예술 활동을 좋아하는 나머지, 본인의 실력도 향상됐다. 그림 실력과 노래 실력, 악기 연주 실력 등. 특히 미술과 음악 쪽에서 올랐다고 보면 된다. 다만 작문 실력은 그리 늘진 못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시와 소설을 아직 좋아한다. 가끔 본인도 시나 소설을 쓰려고 시도는 하지만, 늘 수포로 돌아간다.
현재는 귀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해 냈다. 오히려 흥미로운 주제라며 귀신이라는 주제에 대해 파고들기 시작했다.
잘 아프지도 않지만, 약을 잘 먹게 되었다. 오히려 어릴 적엔 기피했던 알약을 최근에는 선호한다.
어릴 적에는 상대방이 자신과 맞지 않는 소리를 한다 싶으면 무조건 반박하거나 싸워댔지만, 요즘은 진지한 싸움 자체를 회피한다. 유치한 싸움은 아직 그대로인 듯 하다. 서로서로 큰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을 뿐더러 상처를 주지 않는 선의 가벼운 싸움이니까.
능력
- 한쪽 발(어느 쪽인지는 상관없다.)을 떼어내지 않은 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그렇다면 몸에 새겨진 붉은 문양이 스스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며, 이윽고··· 생뚱맞게 발이 아닌 손 안에서 작은 불꽃이 스스로 타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 손에서 타오르는 그 불꽃을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 가능하다. 일반적인 불의 온도를 지닌 불을 채찍 형태로 만들어 휘두를 수 있고, 방어막으로 만들 수도 있다.
- 이제는 본인의 능력을 능숙하게 사용 가능하다.
- 보통은 자신의 손-손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불을 손에 띄워놓거나 붙여놓는 등 한다. 더 크게도 가능하나, 굳이 하지는 않는 듯.
- 보통 그가 이능력을 사용하는 법은 물건(생명 없음.) 하나를 지정하여 그 물건에 불속성을 일시적으로 부여하는 형식이다. 이능력 사용 시 물건 최대 세 개에 부여 가능하며, 불속성을 부여한 무기는 그가 무기를 사용하는 동안 모든 불에 면역을 가진다. 또 그의 체감상 무게가 훨씬 더 가벼워져서 무슨 물건이 되었든 한 손에 들만한 정도. (물건 자체에는 무게에 변동이 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물건이 불에 휩싸여있다는 것이다.
- 이능력 사용 시에만 자신이 만들어 낸 불에 면역을 가지며, 일반적인 불에도 타인이 받을 피해의 10분의 1만 받는다.
- 자신이 만든 불은 자신의 자유대로 꺼뜨릴 수 있다.
- 추가로, 손만 따로 떼어내어 순간이동을 시키고 공격을 가하는 기술을 연습 중이다. (15살쯤부터.) 거기에 붉은 불을 더하여, 상대에게 직접적인 타격(손의 힘+불)을 입히는 방식이다. 상대방에게 타격이 들어간 후 바로 원위치로 돌아오기에, 신체 훼손 우려는 없다.
패널티
- 하루 이능력 최대 사용 시간은 7시간이다.
- 이능력 사용 5시간이 넘어갈 시 코피가 흐르기 시작하며 미열이 난다.
- 사용 6시간에 다다를 시 추가로 고열. 7시간째부터는 반드시 기절하며, 6시간 숙면 후 기상한다.
- 불의 능력으로 형태화 된 것들(채찍이나 검, 활, 방어막 등.)은 그 크기가 일반적인 크기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다(조절 가능.). 채찍은 그의 몸길이의 5배에 달하는 길이까지 길어질 수 있으며, 검은 자신의 몸 크기만 하고, 방어막은 제 몸 크기의 4배 즈음에 달한다. 그러니 불 자체를 형태화해서 사용하는 일이 잦아졌다.
-불로 만들어낸 형태들은 해당 형태의 고유한 특성들(예시. 검이라면 날카로워서 물체들을 베어내고, 방어막은 공격을 막아내는 등.)이 유지된다. 다만 그것이 불로 만들어졌기에 그가 원할 때에 흩어져 사라질 수도 있으며 불 속성이 더해져 그만큼 추가 공격을 입힐 뿐.
- 이능력 사용 후 30분 동안 열기에 더 민감해진다. (신체에 겪는 직접적인 패널티가 아닌 정신적 패널티다. 실제로 그는 아프다 느끼지만 신체에는 아무런 변동도 없다는 것.)
- 손 순간이동의 경우,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라 집중력이 깨지거나 정신적 상태 이상에 걸렸을 때에는 시전이 불가하거나 위력이 정신력에 비례해 약해진다. 11회 사용 시부터 정신력이 흐트러지며 위력이 약해지고, 16회부터는 강한 어지럼증과 코피가 동반. 21회부터는 매우 강한 어지럼증, 코피 및 각혈이 동반되기에 이 이상의 시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소지품
지팡이
지금은 본인의 키보다 더 작아진 지팡이로, 160cm이다. 7년 전보다는 조금 닳은 듯해 보인다. 지팡이는 매우 단단하며 무거우나, 현재의 그는 이를 가볍고 능숙하게 다룬다. 항상 들고 다니며, 훈련 때 늘 사용한다.
작은 딸기맛 원형 초콜릿들이 담긴 통
꽤 달달하고 맛이 부드러우며 달콤해서 먹기 좋다.
스탯
근력 - ●●●●● ··· 5
민첩 - ●●●●● ··· 5
지능 - ●●●●○ ··· 4
행운 - ●●○○○ ··· 2
정신력 - ●●●●○ ··· 4
총합- 20
선관
설월화 [친관]
"응, 그래서 말이야~ 내가 그때 어떻게 했냐면~!!···"
화합회 이후로 꾸준하게 연락을 하며 만나기도 하는 친구이다. 학파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를 친구라 여기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특이하게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창술에 있어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월화에게 적월이 직접 가 창술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여 함께 훈련하기도 하며, 이 외에도 시답잖은 잡담을 나누거나 오늘 있었던 일, 재미있었던 사건, 최근에 출시한 모 신제품(사지는 못한다.)이나 영화 책 등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한다. 제법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적월에게는 단짝 친구와도 같은 모양이지. 또, 서로에게 반지를 선물하였다.
견세미 [일방적 친관]
"이거 진짜 예쁘지 않아? 그니-··· ···내 말 듣고 있어?!"
적월이 세미를 따라다니고, 세미는 그런 적월에게 별 생각이 딱히 없는 관계이다. 세미와 세미의 가족끼리 다툼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딱히 이에 대해서는 한 번 물어본 이후로는 별 말은 얹지 않는 듯. 부정적인 면모로 성장한 세미에 반해 적월은 어릴 적 긍정적인 모습 그대로 자라온 터라··· 여전히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러니 세미가 적월을 친구라고 여길 리 만무하다. 성격이 크게 다른 데다 저를 밀어내는 세미에게 적월이 왜 계속 달라붙으며 친구라 여기는 지는 모르나, 분명 그 이유는 순수한 다정에서 우러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시원 [친관]
"으아~ 심심해. 있지있지, 하나야. 나중에 나랑 같이 놀이공원에나 놀러 갈까?"
화합회 이후 계속해서 함께 지낸 친구. 같은 학파이니 볼 기회도 많아 훈련이든 노는 것이든 함께 하고 있다. 원래도 친분이 있었으나, 각각 14/15살 정도를 기점으로 하여 더욱 친분이 두터워지게 되었다. 이전엔 동갑인 친구처럼 함께 놀았다고 하면, 저 나이 이후부터는 조금 더 서로에게 의지를 하고 신뢰하며 언니와 동생의 느낌이 더 강해지기도 했다. 물론 적월은 원을 동생이라 여긴답시고 무시하거나 깔보는 면은 전혀 없고, 되려 원을 더욱 보살피고 챙기는 중. 간혹 나이 가지고 놀리기도 한다. 서로 목걸이를 선물하였다.
장한나 [친혐관]
"뭐야?! 에이~ 뭘 좀 모르네! 그건 네 잘못이잖아 이 말미잘 해삼아!!"
여전히 유치하게 싸우는 중이다. 화합회의 첫 만남 때부터 서로 유치하게 싸워대며 벌레 모형 장난감을 던지질 않나, 이능력까지 사용해 물방울을 던지질 않나··· 초등학생 때 이루어진 초딩 싸움은 고등학생의 나이가 되어서도 끊이질 않는다. 그럼에도 미운 정이 든다 하던가? 서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나름 서로에게 내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너희들 친구야?" 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할 확률이 80퍼센트 정도 된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친구라고 여기며 오늘도 서로를 물어 뜯는 그런 유치찬란 관계. 적월은 나름 한나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듯 보인다.
시우 [친관]
"···우왓, 오랜만이네. 그렇지? 이게 얼마만이야! 잘 지냈어?"
화합회 이후로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며 가끔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으나, 각각 15세/16세를 기점으로 해서 어색한 사이가 되었다. 어색하다기엔 적월은 여전히 시우를 찾는 듯 보였으나··· 결국 그 집념을 포기하기라도 한 것인지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 서로 멀어지는가 싶더니 이번 화합회 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친구를 다시 만나서 좋은 것인지 내심 좋아하는 중.
한마디
0차 때는 몸 건강 때문에 제대로 러닝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1차 때는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함께 서사 쌓길 바라겠습니다.
오너는 캐릭터의 사상에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