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가스트
#프로필
#몬스터_프로필
[전해지지 못한 러브레터]
"안녕··· ···하십니까."
아··· ···. 에? 예에···. 마음대로 하시길···.
》 이름 : 루미너스 [Luminous]
》 나이 : 26세
️》 성별 : 남성
》 진영 : 몬스터
↳ 종족 : 가스트
️》 키 / 몸무게 : 270cm(공중에 떠다녀서 300cm) 350kg
》 외관
새하얀 머리카락은 부스스해 정돈되지 않았다. 눈은 항시 직선인 실눈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위에는 항시 안경줄과 함께하는 안경이 착용되어 있다. 그의 양 쪽 귀에는 가스트의 눈물이 귀걸이의 형태로 각각 걸려있다. 목 양 옆에 아가미 있으며, 푸른색 팬던트 목걸이와 함께 흰색 면 장갑을 착용했다. 흰 셔츠를 입고 가장 겉으로는 연구원들이 입을 법한 가운 입었다. 가운은 그의 무릎보다 조금 더 밑까지 내려와 있고, 긴 기장의 검은 정장 바지는 늘 발목을 덮는다. 이에 대비된 푸른색 슬리퍼는 보송해 보인다. 양말은 신지 않는 듯 보이며, 손은 늘 성할 날 없어 밴드나 반창고가 덕지덕지 붙어져 있다.
또, 그의 등 아래쪽에는 두 개의 촉수가 올곧게 나 있으며 등의 윗부분에도 두 개의 촉수가 나란히 나 있고 꼬리뼈 쪽에는 꼬리처럼 촉수가 얇고 길게 나있다. 그는 본체의 촉수를 팔다리로 변형하여 인간화를 한 채로 나다니는 것인데, 촉수 4개를 팔다리 전부로 변환함에도 5개가 남아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서 자라나게 한 것.
덧붙이자면, 겉옷으로 입은 연구원 가운의 등 뒤에는 다섯 개의 구멍이 깔끔하게 나 있어 그 구멍으로 항시 촉수들을 빼놓고 다닌다.
》 성격
#게으른 #이상한 #수동적인
조용한, 차분한, 알 수 없는, 맹한, 잘 적응하는, 둔한, 협조적인, 엉뚱한, 통찰력 있는···.
》 L/H/S
Like: 연구, 실험, 물, 먹는 것.
Hate: 플레이어, 연구나 실험이 방해받는 것, 귀찮은 것, 너무 쨍한 날씨, 더운 날씨, 찝찝한 감각, 자신의 얼굴, 여름, 타인에 의한 강요, 억압, 시끄러운 것··· etc.
Scary: 플레이어.
》 소지품
작은 화염 저항 물약 10병 [8분]
작은 야간 투시의 물약 5병 [8분]
작은 투명화 물약 5병 [8분]
》 특징
- 평소에는 둥둥 떠서 다닌다. 바닥으로부터 30센치 떠 있는데, 걷는 걸 싫어해서 떠다닌다나. 원한다면 그냥 날아다닐 수도 있고 걸어 다닐 수도 있지만, 아예 날아다닌다면 의사소통은 불가한 데다 걸어 다니는 건 귀찮아서 30센치로 고정해 다닌다고.
- 힘이 무식하게 센 편. 본인은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 같다. 그와 동시에 민첩성이 뛰어난 편이나, 체력은 평균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본인의 말로는 원래는 좋았다고.
- 말이 느리다.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 그러나 감정이 격해질수록 목소리가 급격히 빨라지고, 그 크기도 매우 커진다. 어느 정도로 커지냐고 하면, 80미터 밖에서도 그 목소리 들을 수 있을 정도.
- 일반적인 가스트와 달리, 특이하게도 눈 색이 푸른색이다. 이는 불의 온도가 심히 높아서 그런 것이라고,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파악했다. 불의 위력은 타 가스터에 비해 4배가량 강한 정도. 이 외 특이점이라 하면, 화염구의 크기를 조절 가능하다. 원래의 크기를 키우는 건 불가하나, 줄이는 게 가능하다.
- 성급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해봤자 연구나 실험과 관련된 것일 것.
- 화염과 용암의 피해에 내성이 있다.
- 시력이 꽤 좋지 않아 늘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다.
- 대식가다. 거기에다 가리는 것 없이 음식이면 우선 먹고 본다.
- 흰색 면 장갑을 착용한 손 가운데에는 구멍이 나 있는데, 이 구멍 안에서 화염구를 만들어 내거나 이를 빠른 속도로 발사하는 능력이 있다. 화염구는 보통과는 달리 푸르게 타오르며, 매우 뜨겁다.
- 화염구 창조 및 사용 시 역안이 되며, 입 안이 푸르게 변한다.
- 투명화 물약을 쓴 상대를 알아보지 못한다.
- 목에 나 있는 아가미는 매우 민감하여 타인이 만지는 것을 불쾌해한다.
- 눈을 뜨면 제법 사나운 인상이라는 소리가···.
- 물약 제조에 도가 텄다. 해당 분야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재능도 뛰어나며, 실력도 우수하다. 가장 좋아하는 것도 물약 제조에 관련된 실험 및 연구이고, 이로 인해 자주 다치기도 한다. 현재는 마인크래프트 내 존재하는 모든 물약을 만들 수 있다.
- 네더에서 태어난 것치곤 물을 매우 좋아한다. 물속에 넣어두면 드물게 웃는 얼굴을 짓는 걸 볼 수 있다.
- 근육 잡힌 슬렌더 체형이다만, 워낙 거대한 키 덕에 체중이 제법 나간다.
- 소지품에 기재된 물약들은 전부 가운 속 주머니 안에 있다.
- 촉수의 최대 길이는 4m이며, 최소 길이는 1m이다.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촉수가 잘릴 시 1분 내에 치유된다. 촉수에는 뼈가 없긴 하나 여타 신체부위보다 더 민감하고 상처를 입으면 아픈 것은 마찬가지다.
- 촉수들은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감정에 따라서 이 모양 저 모양 취하곤 하는데, 특히 꼬리뼈에 달린 촉수의 경우 감정 표현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가 작정하고 감정을 숨기는 게 아닌 이상은 고양이처럼 그 촉수로 기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촉수의 촉감은 적당히 말랑말랑 하나 실은 그 속 매우 단단하고 올곧다.
》 지향커플링
SL > CL
》 한마디
- 캐릭터가 이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말이 늘어지는 캐릭터 특성상 대사 지문에 '...' 이나 '···' 이 많이 쓰일 예정이며 이로 인한 지문 뻥튀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아······. 그다지... 내키지는 않는데요. 플레이어들은 연구에 방해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