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3학년

2025. 1. 10. 12:45커뮤/프로필

#축제참가명단








[카메라는 영원을 담는다]

“···미안, 지금 대화하기에는 좀 바빠서."




이름 : 정수빈 [鄭水斌]


학년 : 3학년


키/몸무게 : 187cm 82kg


성별 : 여성


성격

[냉소적인] : 본래 성격이 따스하거나 유하지 못해 차갑고, 그 성격을 타인에게 여실히 드러낸다. 타인이 베푸는 호의에도 시큰둥하고, 긍정적인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는 일이 잦아 그와 대화를 나누면 분위기가 가라앉기 일쑤다. 마음 또한 여는 법이 없어 친구의 수도 매우 적거나 없다.

[예민한] : 사소한 행동이나 발언에 예민한 축이다. 특히 예의가 없는 행동을 매우 싫어하는 덕에 이런 부분에선 훨씬 예민한 모습 보인다. 본인은 이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편이다···만, 굳이 이를 개선할 의지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예의상 예민함을 최대한 거두고 지내기는 하지만.

[피곤한] : 보는 것과 같이 눈부터가 피곤함을 잔뜩 표현하고 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편이라 행동이 느리고 굼뜨며, 성격 또한 피곤함을 이유로 들어 귀찮다고 생각하거나 대답하는 경우가 잦다. 뭐든지 피곤해하는 성격 탓에 행사와 같은 어떤 단체 행동에선 불성실하다는 평도 받는다.



외관

무개님 cm



Like / Hate / Scary

Like : 사진을 찍는 것, 케이크 전반, 여행, 별, 웰시코기
Hate : 여름, 바다, 거울, 소문
Scary : 높은 곳


스탯

근력 ■■■■■ ··· 5
민첩 ■■■■■ ··· 5

지능 ■■■■□ ··· 4
이성 ■■■■■ ··· 5
행운 ■□□□□ ··· 1

총합 : 20
HP : 100


특징

12월 26일 생
O형
사진부
3학년이 된 후로부터 사진에 더욱 흥미가 생겨 이를 취미로 삼게 되었다. 사진부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1학년때는 성적이 전교권 수준이었으나, 날이 가면 갈수록 바닥을 치는 덕에 현재는 하위권. 장래희망은 딱히 없는 듯 보인다.
누군가가 목걸이를 만지는 데에 매우 예민하다. 허락 없이 만지게 된다면, 호감도가 완전히 나락을 갈 수도.
일부 선생님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아마 나락으로 떨어진 성적 때문이지 않을까.
먹는 것은 웬만해선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채소류도 주면 그냥 먹는다. 싫어하는 음식도 좋아하는 음식도 딱히 없으나 유일하게 선호하는 음식이라면 케이크.
병원에 가길 꺼려한다. 어릴 적에 병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나 뭐라나.
밤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보면서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밤에 그를 본다면 열에 아홉은 별을 보고 있는 중일테다.
고소공포증이 있다.
감정표현, 특히 긍정적인 부분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예민한 성격이긴 하나, 감정을 드러내는 일은 극소수.
루비라는 별명의 언니가 있다. 그러나 같은 년도 1월에 태어난 탓에 아주 친근해 이름이나 언니라는 호칭보다는 루비라는 별명을 더 쓰는 듯.
5살 차이 나는 정수진이란 이름의 동생도 존재한다. 그러나 저주받았다, 유화신께 천벌을 받았다— 하는 소문이 5년 전쯤에 떠돌았고, 그즈음을 기점으로 동생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취를 감추었다. 아마 백하고등학교의 재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소문이다.
평판은 좋지 않은 수준을 넘어서 나쁘다. 나쁜 평판의 이유 중 80퍼센트는 그의 동생에 대한 소문일 테다. 저주를 받았다느니 신벌을 받았다느니. 그 때문에 마을 사람들로부터 좋은 시선을 받을 리 없고, 학교에서도 또래 아이들이 잘 다가오는 편은 아니다. 거기다가 행실이 원래 나빴던 것도 아니고, 좋았다가 나빠진 탓에 그 또한 자연스레 소문이 나빠지고 있다. 동생에게 옮았다느니, 동생을 감싸다가 같이 벌을 받았다느니 하는 소문이 잔잔하고 넓게 퍼져있다. 물론 본인은 그런 평판에 전혀 연연하지 않고 동생을 아끼며 보호하는 중이다.
1학년 여름 중반까지는 매우 밝고 활발한 성격이었다.
불면증이 있다. 새벽 4-5시가 다되어야지 겨우 잠을 잔다고.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쪽잠은 잘만 잔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장르는 웬만해선 가리지 않으나 소설책을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악기 연주를 잘하는데, 특히 피아노에 특화되어 있다.
성장기부터 열심히 운동을 해온 것에 얹어 조부모 쪽이 키가 크기에 자연스럽게 거대한 키를 가지게 되었다. 키는 부모님보다 더 크며, 주위 사람들에게 체육과 관련된 선수 직업(특히 농구선수.)을 추천받는 일이 잦다.
부모님과는 사이가 무난하다. 사람들이 평범하다고 부르는 부모자식 관계보다는 더 건조하긴 하지만.
꽤 부유한 집안이다. 어려서부터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싶었던 것들은 빠짐없이 지녔다.
가족 관계는 어머니 아버지 언니(루비) 본인(수빈) 동생(수진).
학교 급식을 먹지 않는다. 대신 그 시간에 어딘가로 사라져 있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잔다.
힘이 강하거나 민첩하고 속도가 빠른 등의 월등한 신체능력은 아마 부모가 유전적으로 물려준 것이리라. 거기다가 이전 본인이 운동까지 겸했었으니 타인보다 그 능력이 더 우수하다.
이성적이기도 상당히 이성적인 편이다. 타인이 쉽게 패닉올만 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이성을 유지한다.
허나 행운만큼은 그의 곁에서 떠나갔으리.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그의 평범한 운은 지나칠정도로 떨어졌다.


소지품

닳은 카메라 한 개.
여기저기 흠집이나 자잘한 흠집이 나 있고, 이빨로 물은 자국도 있어 다소 낡아 보이는 카메라다. 그러나 성능은 괜찮은지 찍었던 사진을 다시 볼 수도 있고,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도 있다.

보리차 음료수 한 병
시원한 음료수이다. 평소에 들고 다니며 조금조금씩 마시고 다닌다.


선관

백고요 [친관]

"아, 맞다. 내가 전에 읽고 참 마음에 들어 했던 책이 있었는데, 그건··· ···."
중학생 때부터 친했던 인연이다. 산책을 하던 수빈이 고요와 우연히 만난 이후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더욱 친해지게 되었다. 그 덕에 여전히 친분을 유지 중이다. 중학생 때의 정수빈은 지금과 달리 확실히 밝은 성격이었으니 금방 친해졌고, 성질이 확실하게 바뀐 지금도 아직 고요의 앞에 가면 어릴 때의 성격이 조금조금씩 엿보이는 것 같다. 또 고요와 더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수화를 배우기도 했다. 고요만큼은 제 목걸이를 만져도 상관없다, 괜찮다는 주의다.



한마디

- 유혈 상해 및 영구상해, 살해 제외 모든 행동 편하게 O
- 캐릭터 언행 주의. (비꼬기나 가스라이팅, 폄하 등.) 언행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편히 갠밴으로.
- 좋아요: 대화 마침 / 최고예요: 로그뺨(흔적 안 남길 때도 O)
- SL >>>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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