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켈 XX 26

2023. 9. 11. 23:08커뮤/프로필

 

 
 
[ 파도치던 바다 위의 청호 [靑虎] ]
 
 
 
🏝 "있지, 바다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단 말이야. 너도 그렇게 생각해?" 🏝
 
 
 
✨️이름 : Markel Leon Barcen | 마르켈 레온 바센
 
 
🐬 성별 : XX
 
 
✨️나이 : 26세
 
 
🐬 키 / 몸무게 : 175cm 67kg
 
 
✨️ L / H
 
 
Like: 바다, 가을, 새벽, 별, 독서, 운동, 아이들
 
아름다운 바다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멍(물을 바라보거나 물소리를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는 일)을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는 집 밖으로 나와 천천히 걸었을 때 바람이 자신을 조용히 스치고 지나가던 가을을 좋아합니다. 풀벌레가 우는 소리, 붉게 물들여진 단풍잎, 바스락거리는 소리··· 세 번째 계절의 모든 것을요. 또 어둡게 날이 지고 달이 제 모습을 비춘 지 한참이 된 그 새벽을 좋아하는데, 사람이 떠드는 소리가 아닌 자연이 내는 소리를 조용히 듣고 있자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새벽에 하늘을 비추고 있는 별들을 가만히 관찰하는 것도 좋아한다 합니다. 추가로 그는 독서하는 것을(특히 소설) 좋아하는데, 글자들을 보고 자신이 머릿속에서 그 장면들을 상상해 내거나, 직접 생각해 내는 일을 즐깁니다. 그는 가만히 있으면 몸이 간지럽다··· 까진 아니지만, 심심할 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순히 달리기부터 해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복싱, 주짓수 등··· 요즘은 킥복싱을 좋아한다 하네요. 그리고 그는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이는 자신의 직업과도 연관되어 있는데, 사실은 단순히 체육을 가르치려고 선생님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예뻐보인다고 하네요.
 
Hate: 인간중심주의, 이기적임, 괴팍함
 
그는 인간중심주의인 것도 싫어하며, 자기중심적인 것도 싫어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중심주의를 싫어하는 듯하는데, 특히 위에서 언급한 둘을 가장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워낙 인간을 싫어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특히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싫어합니다. (인간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과 동시에 오직 자신의 이익만 좇고 그러면서 타인에게 마냥 무관심하고 더 나아가 해를 입히는 행위를 끔찍하게 여깁니다. 또 괴팍한 성격이나 행위 등을 싫어하는데, 괜히 무식하고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 외관
 

 

 


 
푸른 빛이 도는 어두운 머리카락과 그 위에 달린 호랑이 귀. 오른쪽을 깐 반깐 머리이며 앞머리카락이 긴 편입니다. 아마 일자로 쭉쭉 펴면 앞을 보지 못할 정도로. 또, 길게 자라난 머리카락을 위로 질끈 올린 포니테일 머리입니다. 묶인 부분의 머리카락은 얇아 보이지만, 숱은 나름 빽빽합니다. 그는 늘 졸린 듯 반눈을 뜨고 다닙니다. 그 반눈 틈에서 푸른 눈이 보이고, 그 가운데에는 노란 동공이 존재합니다. 눈 밑은 길게 늘어진 역삼각형 모양 무늬가 존재하고, 그의 입 오른쪽 부분을 짧게 가로지르는 흉터가 있습니다. 또 그의 목을 가로로 길게 가로지르는 흉터가 있는데, 위의 두 흉터는 모두 대련하다 생긴 흉터. 그는 지정복 상의 위에 채도와 밝기가 조금 낮은 고동색의 긴 코트(종아리까지 옵니다.)를 입었습니다. 바지는 편한 검은색 슬렉스를 입었고, 신발도 편한 첼시부츠를 신었습니다. 양말은 페이크 삭스로 겉으로 봤을 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자로 쭉 폈을 때 꼬리뼈에서부터 발 끝까지 내려오고도 조금 남는 긴 호랑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 특징
 
1998 10 01 생
AB형
부모님은 존재하나, 맞벌이인지라 일주일 중 주말에만 잠시 두 분을 뵈었습니다. 그런 탓에 어렸을 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밑에서 커왔습니다.
특이한 가문에 속해있는데, 이 가문에선 육체적인 힘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인지 대련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한 탓에 체격이 좋습니다. 싸우기도 잘 싸우지만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힘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입쪽에 난 흉터는 대련 중 생긴 흉터.
그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아주 다정하고 부드러우나 동시에 엄한 부분도 있어 어렸을 때 혼난 적이 많아 웬만한 경우에는 거짓말이나 사회의 비난을 받을 만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잠이 많은 편입니다. 그럼과 동시에 어디서든 5분 내로 잠들 수 있다는 최고 장점이 있습니다.
걸을 때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기척이 없습니다.
바다를 좋아해서 그런지 물을 좋아합니다. 단순히 물에 잠겨있는 행위부터 물놀이까지.
호랑이 인수라 그런걸까요? 이상하게 상자 안에 몸을 구겨넣어가면서까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송곳니가 긴 편입니다.
꽤 높이까지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몸풀기로 대략 1.5m쯤···.

작은 마을, 어떤 학교의 체육 선생님입니다.

형제자매가 많습니다. 3남 2녀인데, 이 중 둘째이자 장녀입니다. [친오빠28 - 마르켈26 - 남동생25 - 남동생 23 - 여동생 18]

형제자매 중 가장 힘이 강하고, 가장 많이 먹는 편.
짭짜름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합니다. 

달콤한 맛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쓴 맛은 더 좋아하지 않는데, 커피는 예외.


 
🐬 성격
 
차분한 | 장난끼 있는 | 강단있는
 

어째서 똑같은 사람의 성격에 차분함과 장난끼가 동시에 들어가는 지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평소에는 차분하고 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군가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 한은 말이 없고, 조용하게 걸어다니며 무엇보다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마냥 부담스럽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되려 그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며, 친한 사이가 아니라 하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장난을 칩니다. 아마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장난을 하는 것은 그 사람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이고, 이미 친한 사람에게 장난을 치는 경우는 그만큼 그 사람을 믿는다- 라서 그렇습니다. 또 꽤나 강단있는 편입니다. 여태껏 겪어왔던 일들이 적지 않은 모양인지, 웬만한 문제에는 맞서 싸울 정도의 힘이 있는 편입니다.
 
 
✨️ 종족 : 인수 | 호랑이
 
 
🐬 선관 : -
 
 

 
 
🌊🌊 ~ 오너란 ~ 🌊🌊
 
 
🐬 오너 이름 : ㅈㄷ
 
✨️ 오너 나이 : 나이비공
 
🐬 지향 커플링 : CL > SL > GL > HL
 
✨️ 한마디 : 수위표에 맞춘 모든 행동 가능합니다. 상대방의 답글 길이에 따라 맞추려 하나 길이가 짧아질 수도 있고, 보다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답텀이 랜덤이나 보통 느립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답멘은 모두 잇겠지만 가끔씩 스루 되는 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땐 편하게 프공방 갠밴 뚫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화 진행 중 불편하신 부분이 있을 때도 편하게 프공방 갠밴으로 와주세요. | 좋아요: 대화의 끝마침 / 최고예요: 로그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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