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화/23

2024. 2. 10. 23:54커뮤/프로필

 
 
#프로필





[함께 걸어가는 ]

 
 

“이런 재밌어 보이는 프로그램에 우리가 빠질 수 없지···.”

 


🎵 이름 : 정세화

 

🎵 성별 : XY

 

🎵 키 / 몸무게 : 182cm, 75kg

 
 
🎵 나이 : 23세

 

🎵 외관

 
 


 
무릎보다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는 코트.
바지는 검은색 슬렉스를 입습니다.
검은색 첼시 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얼굴에 점과 흉터가 각각 세 개.

조금 슬림해 보일 수 있다고 느껴지는 체형. 그러나 최근 헬스를 열심히 한 탓에 근육은 상당합니다.
 

🎵 성격
 
여유로운 / 무심한 듯 다정한 / 개구진 / 눈치 빠른 / 기꺼이 하는 / 공손한 / 인내하는 / 차분한 / 꼼꼼한 / 성실한 / 평판이 좋은 / 친절한 / 진지한 / 이해심 많은 / 온화한 / 강력한 / 단호한 / ··· 등등.
 


🎵 L / H
 

Like: 고기, 달달한 음식, 푹신한 것

· 어렸을 때부터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독 고기를 좋아하던 그는, 23살이 되어서도 여전히 고기를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고기류라면 웬만한 건 입에 넣고 보는 편. 그럴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 앞서 설명한 고기보다는 아니지만, 달콤한 음식 또한 좋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복숭아 맛 사탕이 있고, 그 외로는 케이크나 초콜릿 등등.
· 최근 들어 더욱 좋아하게 된 것인데, 만졌을 때 푹신— 하고 손이 들어가게 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형이 되었든 이불이나 그 외의 것이 됐든지 간에···.

 
Hate: 큰 목소리, 홀로 남아있는 것, 귀신

· 어떠한 물건 등에서 발생하는 큰 소리 자체를 싫어하나, 그보다도 사람의 큰 목소리를 좀 더 싫어합니다. 긍정적인 의미의 큰 목소리도 그렇게 선호하지 않고, 부정적인 의미의 큰 목소리라면 아주 강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언젠가부터 혼자서 덩그러니 남아있는 것을 싫어하게 됐습니다. 혼자 있게 된다면, 뭔가 꺼림칙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온갖 좋지 않은 감정들과 기억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라고.
· 어릴 때보단 나아졌으나, 귀신이라는 존재를 꽤 싫어합니다. 싫어한다기보단 무서운 쪽 같지만··· 요즘은 무서운 것보단 싫어하는 마음이 더 커진 편입니다. 그저 실존하는지 아닌지 확실하지도 않은 존재가 살아있는 것을 괴롭힌다는 점을 특히 싫어하는 편.

  


🎵 특징

9월 1일 생
혈액형: O형
주로 뿌리는 향수의 향은 머스크 향, 우드 향······.
놀이기구를 못 탑니다. 그와 놀이기구를 타면 생전 듣도보도 못한 그의 고음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남이 하는 스킨쉽은 안 좋아합니다. 꽤 꺼려하는걸 부러 티 냅니다.
창문에서 스며 들어오는 햇빛을 좋아합니다.
생긴 것에 비해 생각보다는 잘 웃습니다.
그는 가끔씩 약간의 두통과 어지러움이 생깁니다.
그는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잠이 별로 없는 편이라 조금 고민입니다.
습관적으로 반말이 나오나 최대한 존댓말을 쓰려고 하는 편. 그래서 의도치 않게 반존대를 쓰게 됩니다.

지난 4년 간 꽤 바쁜 일이 있었던 탓에, 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올라 전공을 했으나 국어 교사를 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 듯.

 

🎵 페어
 
 
정화연
 
"요즘 탕후루가 유행이라니까··· 뭐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몇 개 사 와봤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ㅎㅎ)
 
· 2살 차이가 나는 친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어오며 자란 탓에 서로에 대한 의지와 믿음이 강합니다. 또,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가 모종의 이유로 4년 간 정화연과 헤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두 명 다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전에 있었던 불편했던 감정들이 자연스레 사라진 채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남매의 형태를 유지해 가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그럼과 동시에 예전에 겪었던 일들로 인해 그가 정화연에게 조금 매달리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 놀라울 정도로 동생 바보입니다. 누군가가 동생에 대한 칭찬을 해보라고 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서 동생 칭찬을 끊을 정도로. 동생 바보인 만큼 동생에게 퍼주기도 엄청나게 퍼줍니다.


[우리 화연이는 칭찬을 해도 해도 모자라지. 애가 얼마나 이쁜데요. 아주 볼 때마다 기특해 죽겠어······. 우리 화연이는요, 요리도 엄청 잘해요. 저한테 처음으로 오므라이스를 해줬을 때 제가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데요. 그, 밥 위에 올라가는 계란 있죠? 그 때깔이 얼마나 고운지. 그리고 계란 위에 뿌려진 케찹 하며··· 화연이는 정말 요리 천재인 게 아닐까요? 게다가 화연이는 음악 연주도 잘해요. 어렸을 때 그거 조금 알려줬다고 금방 따라 하는 거 보고 거의 작은 선생님이었던 제가 너무너무 기특했어서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그리고 화연이는 참 의젓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렇긴 했는데, 늘 또래 애들이랑 비교해 보면 애가 유난히 똑똑하고 의젓하고 책임감 넘치고··· 그런 모습들을 더욱 보여줬다니까요. 어떻게 이 집안에서 이렇게 의젓하고 바른 아이가 나올 수 있는지. 확실히 화연이는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 (고개 끄덕인다.) 그리고 사람들한테 참 친절하고 다정한 거 있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도와주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그 순수한 도움이 오빠인 저로서는 정말 뿌듯하달까요, 후후. 누가 이렇게 크라고 가르쳐 준 적도 없던 것 같은데. 너무너무 기특해서 또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 졌어요. 쓰다듬고 와도 되죠? 다녀올게. ... ...네, 후우. 칭찬 더 해도 되죠? 우리 화연이는 걷는 게 엄청 귀여워요. 보셨어요? 그 작고 여린 아이가 종종종 걸어가는데 그게 얼마나 귀여운지. 볼 때마다 햄스터가 걸어가는 걸 보는 것 같아요. 아, 아닌가. 새끼 오리? 앵무새? 강아지? 하여튼, 그런 아기 동물들. 여러분들도 혹시 못 보셨으면··· 아니다. 저만 볼래요. 귀엽잖아요. 제 동생인데 이 정도쯤은 해도 되지 않아? (ㅋㅋ) 그리고 화연이 입 보셨어요? 그 작은 애가 작은 입으로 뭘 오밀조밀 계속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워 죽겠다니까요. 그 작은 입으로 어떻게 밥을 먹는지... 어떻게 말을 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근데도 할 말은 꼭 하는 게 참 똑 부러져요. 아, 또 있는데. 우리 화연이는 자랑할 게 너무 많네요. 하여튼 누구 동생 아니랄까 봐···. 음, 말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으니, 조금 줄일게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우리 애 얼굴이 터질 것 같아서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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